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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시....좋아하세요?..
자작시

인생은....

by 수려한밤 2022. 10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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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과 사람이 만나서

사람은

 

사람과 사람이 헤어져서

사람은

 

바람 따라 파도치는 

바다는 어리석다.

 

때 이른 계절에

몸을 움츠리고

 

여백을 남겨두며

소리 없이 웃는다.

 

사람과 사람이.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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